경주맛집 단감농원 할매집

토요일 편안한 주말을 맞이하고 있는 아침 갑자기 일이 생기면서 경주로 일보로 가야하는....

멀어요 네비 돌려보니 경주 4시간 도착 아~~~

당일치기 하긴 너무 힘들겠다 생각하고 주말 경주여행를 급하게 잡았네요 숙고 찾고 나리치며 출발~~~

일보고 저녁 숙소에서 삼겹살 구워먹어먹고 티비보고있는데 토요일은 밥이좋아라는 프로그램에서

경주편이 딱!!!!! 우렁쌈밥이 나오네요 와이프에게 내일 점심은 우렁쌈밥이다 하고 검색 ㅎㅎㅎ

걱정은 무지했지요 방송나왔는데 괜찮을까하고 역시나 대기 어마하게 주차도 쉽지 않은 상황이네요 

기다리면서 먹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은 저는 바로 주변 맛집를 찾아 ㅎㅎㅎ 바로 앞집으로 고고고!!!

우렁쌈밥집 간판도 보이네요 ㅎㅎㅎ 점심 칼국수로 갈아타면서 들어갑니다

 

허름한 집인데 방으로 안내봤고 와이프랑 쌈밥집 얘길 해봅니다 소문난집에 먹을거 없다 하며

누가 아는가 이런 허름한집이 로컬 맛집인지하며 넉두리을 치며 파전과 칼국수 주문을 시켰네요

우리밀 국산이라는 원산지 표시보면서 경주가 보리가 유명한가 하고 생각해보네

경주보리빵 이런거 판매하고있으니 보리 수확이 많은 곳인가 생가해보게되네요 여튼 주문한 파전이 나왔는데

사진이 없네요 다먹어 버려서 우리밀로 만든 파전 왜이리 맛있는지 ㅎㅎㅎ

파전 다먹고 칼국수가 나왔어요

우선 우리가 먹는 일반 칼국수랑은 맛이 틀려요 엄청엄청 건강한맛 ㅎㅎㅎㅎ

나이가 먹어가면서 구수하고 고소한것 찾는데 딱 건강하면서 구수하고 고소한 맛이나네요

앞집 찾아가셨다가 기다리기 힘드시면 할매집도 한번 가보세요

두분이 가시면 파전에 칼국수 하나 시켜서 드시길 파전 양이 많더라고요 ^^

쌈밥집 때문에 맛있는집 하나 알고 가는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