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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화리뷰

추억의 주말의 명화 -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by 푸르니79 2023.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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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및 등장인물

- 감독: 퀸틴 타란티노
- 알도 레인 (브래드 피트) : "베어저스" 부대의 지도자로, 나치 독일인들을 사냥하고 복수하기 위해 팀을 이끄는 인물입니다.
- 셸도 린드 (크리스토프 왈츠) : 나치 독일의 SS 중위로, 주인공들과 관련된 사건을 수사하는 인물입니다.
- 비어 픽스 (마이클 패스벤더) : 영화 배우인 동시에 나치 독일의 스파이로, 알도 레인과 그의 부대를 추적하고 신고하기 위해 동작하는 인물입니다.
- 셔릴 페넥 (멜라니 로랑) : 프랑스 점령지에서 꾸미스트라이 모텔을 운영하는 유대인 여성으로, 알도 레인과 그의 부대와 연결되는 인물입니다.
- 피에르 라팔드 (다니엘 브뤼울) : 프랑스 영화감독으로, 나치 독일의 프로파간다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알도 레인과 그의 부대와 만나게 되는 인물입니다.
- 크롤츠 슈미츠 (안나 마리아 뮐러) : 나치 독일의 영화배우로, 프랑스 영화제에서 피에르 라파드와 만나게 되는 인물입니다.
- 헨리크 스트라스스 (잭 오코넬) : 나치 독일의 소련 전선 사령관으로, 알도 레인과 그의 부대와 함께 작전을 수행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 에바 (다이애나 크루거) : 나치 독일의 영화배우로, 피에르 라파드와 함께 일하며 알도 레인과 그의 부대와 접촉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 줄거리

영화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점령하에 있는 프랑스에서 시작됩니다. 알도 레인 (브래드 피트)이 이끄는 "베어저스"라고 불리는 유대인 부대는 나치의 고위 간부들을 목표로 하는 복수 작전을 계획합니다. 알도 레인은 각각 여러 유대인 멤버들을 모집하여 이 특수 부대를 구성하고, 그들은 나치 간부들에 대한 공격을 시작합니다. 이 작전은 독일 영화 배우인 에밀리 (멜라니 로랑)와 독일 국보로 간주되는 영화 상영권자인 셸도 린드 (크리스토프 왈츠)와의 만남과 이야기에 더해져 진행됩니다. 영화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와 계략, 숨겨진 정체성, 복수와 배신을 그려내며 긴장감과 스릴을 유지합니다. "베어저스" 부대의 멤버들은 자신들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로 대화하며 상황에 따라 변신하고 적을 속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의 전반부에서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와 계획이 병행되며 전개됩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는 대규모 폭력적인 장면과 긴장감 넘치는 전투가 펼쳐집니다.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나치 독일의 국가상영회인데, 이곳에서 "베어저스" 부대의 복수 작전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는 역사적 배경과 픽션 요소를 융합시켜 제2차 세계 대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퀸틴 타란티노 감독의 독특한 스타일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는 관객에게 긴장감과 흥미를 선사하며, 배우들의 연기력과 대사는 영화에 깊이와 재미를 더해줍니다.

◇ 감상평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나치 독일을 상징하는 인물들과 "베어저스" 부대의 복수와 계략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다이얼로그, 퀸틴 타란티노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미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는 강력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브래드 피트가 알도 레인 역으로 나오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고, 크리스토프 왈츠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셸도 린드라는 캐릭터를 재현해냈습니다. 또한 멜라니 로랑, 마이클 패스벤더, 다니엘 브뤼울 등의 배우들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소화하여 이야기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이 영화는 폭력적인 장면과 퀸틴 타란티노 감독 특유의 강렬한 대사로 인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제2차 세계 대전과 같은 역사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란티노 감독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재치 있는 대사들로 재해석되어 흥미로운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합니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는 전쟁 영화의 장르를 벗어나며, 복수와 인간의 악을 다루는 퀸틴 타란티노 감독만의 독특한 시각과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역사적 사건에 대한 재해석과 현대적인 감성이 어우러져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타란티노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는 퀸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이기 때문에 폭력적인 장면과 특유의 스타일이 일부 관객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영화의 전개가 일부 예측 가능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서 스토리의 깊이나 감동적인 면에서는 다소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는 퀸틴 타란티노 감독의 독특한 스타일과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잔혹한 전쟁의 배경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인물들의 복수와 악을 그린 이 작품은 역사적인 사건을 재해석하며 독자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퀸틴 타란티노 감독의 팬이라면 특히 이 작품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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